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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Film, Music, etc. 2

Emily in Paris. 즐거운 상상과 마케팅 귀재의 파리 생활.

Emily in Paris 파리 그 자체가 마케팅. 재 작년 이 맘 때 쯤 Emily in Paris 첫번째 시즌을 보았다. 오랜만에 파리가 나오는 시리즈를 보면서 자연스레 파리여행 생각도 났다. 2008년 영국 어학연수 때 열흘 정도 여행했던 파리의 거리는 정말 아름다웠고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 곧게 떨어지는 라이트도 시크한 샹제리제 거리는 모든 여자들을 들뜨게 하기 충분했다. 노숙자와 더러운 지하철은 파리 사람들의 끊임없는 불어 대화와 우아한 건물, 풍성한 가로수의 아름다움에 뭍히기 충분 했다. 몽마르뜨 언덕을 오를때 도둑을 조심해야 한댔지만 운 좋게 아무일도 없었고, 언덕 위에서 보이던 한줄기 빛이 내리쬐는 구름아래의 파리를 보며, 하늘은 파리를 이렇게 아름답게 만들어도 되나 싶었다. 그렇게 파리는 ..

개성파 배우 에즈라 밀러의 기행. DC "더플래시" 는 무사히 개봉할 수 있을까.

할리우드 배우 에즈라 밀러(30·미국)가 실형을 선고받을 위기에 놓였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현재 주거 침입· 절도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밀러는 이날 미국 버몬트주 고등법원에 출석해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밀러는 지난 5월 버몬트주 스탬퍼드의 한 주택에 무단 침입해 900달러(약 128만 원) 가량의 주류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두 혐의가 유죄로 판정될 경우 최대 26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밀러가 구설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3월 하와이의 한 주점에서 난동을 피워 체포됐고, 같은 해 6월에는 미성년 여성을 그루밍(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성폭력을 가하는 행위)했다는 의혹도 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그는 대리인을 통해 “정신질환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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