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 4! 어느새 텍사스에서의 네 번째 여름을 맞이하게 되었고, 가족도 셋에서 넷을 맞이하게 되었다.5월이 되어 아이의 여름방학 준비가 시작되었고 우리 가족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기는 여름이라 또 특별한 의미가 생겼다.아이는 선생님에게 드리는 세 번째 땡스카드를 쓰게 되었고.겨울부터 함께한 피아노 선생님과 두 번째 미니 리사이틀을 준비하였다.동네 작은 카페에 모여든 피아노클래스 아이들과 가족들.어떤 연주를 하여도 기특한 아이들의 작지만 큰 성취. 한동안 빠졌던 용선생한국사 시리즈. 요즘엔 또 와일드로봇 시리즈에 빠졌다. 한국책과 영어책, 픽션과 논픽션 골고루 읽는 것에 중심을 두는 요즘. 아이의 성장에 따른 적절한 책을 고르는데 신중해지고 있다.한국은 아니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동네 한식당에서 냠냠.만 8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