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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Diary : 미국 생활 일기/미국 브랜드 이야기 6

미국 “가성비” 화이트와인 Top 7 추천, 샤도네이/소비뇽블랑/프레세코

마실수록 이득이라는,와인천국 미국 미국은 와인 천국이다. 이 큰 땅덩어리에 뭐가 안 많겠느냐만은 다들 와인을 많이 마시고 가는게 남는거 라고 할 정도로 와인,위스키,보드카 등 주류가격이 우리나라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우리나라에서 3만원 정도하는 와인은 보통 10-12불 정도 하니, 환율을 감안해도 절반가 정도 된다. 미국 최고 와인 산지인 캘리포니아 Napa Valley 산 와인은 그 중에서도 미국에서 마시는게 가장 이득일 것 같아서, 적당한 가격대면 무조건 사놓는 편이다. 이외에 미국과 가깝고 와인산지로 유명한 아르헨티나, 칠레 등 와인도 유명하고 유럽, 호주 와인도 벌크로 들어와서 미국은 결국 전세계에서 모여든 와인 천국이 되었다. 지금 살고 있는 텍사스 생활마트인 트레이더조, HEB에서 좋은 가격..

Queen of America. 테일러 스위프트는 어떻게 미국의 여왕이 되었는가.

It's Taylor Eras. 새로운 팝의 여왕 테일러스위프트. 2023년 33살의 나이에 커리어 정점을 찍고 있는 팝의 여왕 테일러스위프트는 어떻게 트렌드가 아닌 레전드가 되었을까. Romeo take me somewhere we can be alone I'll be waiting all there's left to do is run You'll be the prince and I'll be the princess It's a love story Baby just say yes 2집 Love Story It's me hi I'm the problem it's me At teatime everybody agrees I'll stare directly at the sun But never in the m..

미국 트레이더조 ‘Trader Joe's' 소개, 추천 아이템 (화장품 강추⭐️)

TRADER JOE'S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오가닉마켓 ‘트레이더조’ 자사 PB상품의 합리적인 가격과 퀄리티로 유명하다. 마침 화장품이 다 떨어져서 오랜만에 트조 나들이. 늘 푸르푸릇한 입구 앞 식물들. 경쟁사인 홀푸드나 트조나 매장 앞 식물 디스플레이로 신선함을 어필하는 것 같다. 텍사스의 여름은 피치의 계절. 넥타린, 플럼, 화이트피치 등등. 각종 복숭아류 과일이 메인코너를 차지하는 여름. 타 매장보다 작은 사이즈 신선제품이 많은 트조. 바나나는 어딜가나 저렴한 미국. 급속도로 익어가는 텍사스 더위에 대비해 늘 연두색 바나나를 사 놓는다..익숙한 고구마가 눈에 띈다. 한국에서 먹는 왼쪽 스타일 고구마와 미국에서 익숙한 오른쪽 스윗포테이토. 아래 부터는 트레이더조 필수 추천템 ⭐️ 1. Pico ..

[미국 브랜드] Buc-ee's, 깜찍한 미국 고속도로 휴게소

Buc-ee's 미국에서 가장 귀여운 비버 휴게소 ** 오스틴에서 다른 도시를 가다보면 고속도로에서 왠 귀여운 다람쥐 같은 간판을 마주치게 된다. 처음 지나갈 땐 무슨 마트인가 했는데, 집에 놀러온 손님이 주신 견과류가 너무 맛있어서 어디서 사셨냐고 물어봤더니 버키스거라고 하셨다. 버키스? 다람쥐가 아니라 비버모양의 미국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사온 견과류였다. 그래서 우리도 다음에 여행갈 때 꼭 비버휴게소를 들리겠다 다짐하고 마침내 들려보았다. 주유소의 기본 중의 기본인 연료 충전. 버키스의 기름값은 시중 기름보다 약간 더 저렴한 것 같았다. 넓디 넓은 충전소 중에는 테슬라 충전기도 있다하니, 전기차들도 이용하기 편한 버키스 주유소. 매장 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귀여운 비버 마스코트 관련 굿즈들이 쏟아져 ..

[미국 브랜드] 세련된 백화점_노드스트롬. NORDSTROM.

NORDSTROM. IT'S LIT! 살면서 어디선가 접해봤던 미국 백화점 이름은 Macys, Bloomingdale's였다. 그래서 오스틴에서 살게 되었을 때도 제일 먼저 찾아간 백화점은 메이시스였는데.. 상상과 다르게 우리나라 어느 동네 백화점 같은 구성에 미국 백화점은 참 푸리 하네~ 생각했다. 아마 오스틴 메이시스는 주요 매장이 아니기 때문에 소박하게 꾸며 놓을 것 같다. 그래도 미국 백화점인지라 명품브랜드부터 소비재까지 골고루 다 있는 스웩. 그렇게 오스틴 내 백화점에 대한 기대를 접고 있던 중 우연히 "노드스트롬, NORDSTROM"이라는 백화점을 알게 되었다. 아마 그전에 몇 번 들었을 텐데 생소한 이름이라 흘려듣다가, 달라스 키자니아에 놀러 갔다가 근처 노드스트롬 백화점을 이용할 기회가 생..

[미국 브랜드] Vineyard Vines, 바인야드 바인즈 : 꿈꾸는 핑크고래 옷장

미국 브랜드 이야기 1."Vineyard Vines"바인야드 바인즈 영원히 꿈꾸는 어른과 아이를 위한 핑크고래 옷장. Austin에서 가장 외식하고 쇼핑하기 편한 Domain 거리. 이색적인 몰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핑크고래가 반겨주는 Vineyard vines는 미국에서 종종 마주치던 브랜드여서 처음으로 매장에 들어가 보았다. 누가봐도 귀여움과 청량함이 느껴지는 매장 인테리어와 낚시가고 싶어지는 편안한 해변 룩과 레피룩의 디스플레이가 눈에 띄는 곳. 성인 남녀 옷 부터 아이들 옷 까지. 하나씩 데려가고 싶은 사랑스러운 아이템들이 눈에 띄었다. 찬찬히 살펴보다가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회색 티셔츠와 마침 세일 중인 청량한 민트색의 아이 모자를 득템! 평소에 들고 다닐만한 예쁜 비닐쇼핑백에 담긴 쇼핑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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