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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상 7

[미국일상] 24년 텍사스 봄 일상의 기록. 이클립스/블루보넷/야구/생일

2024 Blooming Spring in Round rock, Austin Texas 오스틴의 봄은 2월 중순 부터 붉어지는 꽃잎으로 알수 있다. 2월 말이 되자 오스틴 낮 온도는 20도 안팍이 되어 선선한 봄바람이 느껴진다.Back to College Myself 미국 처음 왔을 때 다녔던 ACC Highland 캠퍼스로 다시 영어수업을 들으러 왔다. 두 학기 동안 이것도 저것도 해봤지만, 역시 수업이 가장 많은 캠퍼스에서 오프라인으로 수업을 듣는게 가장 효과적인 것 같다. 봄 캠퍼스가 주는 생동감이 느껴지는 캠퍼스. 이번 학기는 2월부터 12주 과정이라 100분짜리 수업 두개를 일주일에 두번씩 컴팩트하게 다니고 있다. 왕복 한시간 거리라 큰맘 먹고 운전하게되지만, 이제 어딜가든 이 정도 거리는 가야..

미국 초등학교 카라이딩 방법, 스쿨버스, 워크인, 드라이브스루

미국 초중고 등교방식에는 보통 세가지 방법이 있다.1. 카라이드, Car-ride2. 스쿨버스, School bus3. 도보, Walk-in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은 보통 카라이딩을 많이 하고, 학교와 가까운 집일 경우 도보로 등하교 하기도 한다.혼자 아침에 스쿨버스를 기다리고 하원할 수 있는 중, 고등학생들은 2번, 스쿨버스를 대부분 이용하는 것 같다.*미국 스쿨버스 운전 에티켓 미국에서 스쿨버스가 STOP 날개를 펼치고 아이들을 픽업, 드랍하려고 서있을때 주위 차들은 무조건 정지하고 있어야 한다. 아이들이 내려서 모두 제각각 집 방향으로 흩어지기 때문에 도로 통제 개념으로 스스로 서 있어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최우선시 한다.[우리집 등하교 방식] 등교 : 집이 가까워도 아침에는 Subside-Ri..

Back to Schools ! 미국 텍사스 9월 일상.

9월 1일이 되자마자 약속이나 한 듯이 가을색을 머금은 굿즈들이 마트들을 가득 채운다. 아직 낮에 100화씨가 훌쩍 넘지만 가을준비는 역시 9월 부터가 제 맛. 타겟 옆에 있어 처음 가본 달러트리에도 가을 상품들이 가득했다. 할로윈을 일년내내 기다린 것이 느껴지는 나라. 2023년 8월 15일. 우리나라 광복절에 Back to School을 하였다. 미국 초등학교 기준 1학년 입학 하였지만 작년부터 킨더를 다녀서 2년차의 여유가 느껴져서 전혀 1학년 입학 느낌이 나지 않았다. 알던 곳은 이렇게 여유로운 것.. 한국에서 1학년 입학하는 설레임을 못 느껴서 아쉬웠지만, 이렇게 옆에서 챙겨줄 수 있는 환경에서 입학을 해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작년 여름 처음 입학 하고 두세달은 미국 적응하느라, 영어 적응하..

미국에서 운전할 때 듣기 좋은 컨텐츠 : 라디오,팟캐스트,멜론어학

미국과 한국. 낮밤이 바뀐 사이에서.Listen and Connect. 미국에 오니 자연스레 운전할 시간이 많아졌다.가까운 월마트는 오분거리지만 한인마트나 샘스클럽, 트레이더 조 등 주요 마트는 이삼십분 거리에 있다보니 하루에 한시간 이상씩 운전하는 일이 많아졌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자동차가 제2의 공간이 되었고. 그만큼 무언가를 들을 시간이 많아졌다.10분. 20분. 30분.5 마일. 10마일. 15마일. 거리에 맞게 듣는 사운드도 가지 각색이 되어간다. 1. Connect Lively : Radio 처음에는 영어공부를 하겠다고 오스틴 90.5 KUT 지역 뉴스라디오만 주구장창 틀다가 이내 지겨워지면 FM 98.9 KUTX 지역 음악방송을 틀다가. 그것도 지겨워지면 멜론팝송을 틀었다. 기필코 영어만 ..

미국 트레이더조 ‘Trader Joe's' 소개, 추천 아이템 (화장품 강추⭐️)

TRADER JOE'S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오가닉마켓 ‘트레이더조’ 자사 PB상품의 합리적인 가격과 퀄리티로 유명하다. 마침 화장품이 다 떨어져서 오랜만에 트조 나들이. 늘 푸르푸릇한 입구 앞 식물들. 경쟁사인 홀푸드나 트조나 매장 앞 식물 디스플레이로 신선함을 어필하는 것 같다. 텍사스의 여름은 피치의 계절. 넥타린, 플럼, 화이트피치 등등. 각종 복숭아류 과일이 메인코너를 차지하는 여름. 타 매장보다 작은 사이즈 신선제품이 많은 트조. 바나나는 어딜가나 저렴한 미국. 급속도로 익어가는 텍사스 더위에 대비해 늘 연두색 바나나를 사 놓는다..익숙한 고구마가 눈에 띈다. 한국에서 먹는 왼쪽 스타일 고구마와 미국에서 익숙한 오른쪽 스윗포테이토. 아래 부터는 트레이더조 필수 추천템 ⭐️ 1. Pico ..

미국 <슈퍼마리오> 영화 후기_6살 아이 첫 영화관 관람기

4월 8일 어느 토요일 저녁. 미국에 온지 8개월 정도 되어서 처음 영화관을 가 보았다. 아바타2는 못 봤어도 아이도 엄마도 함께 즐겁게 볼 수 있는 가 우리의, 아이의, 미국에서의 첫 영화관람이 되었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영화관 체인으로 보이는 CINEMARK 가 동네에도 있었고 역시 마리오를 좋아하는 아이의 친구 엄마의 제안으로 전 주에 CINEMARK 사이트에서 예매하고 관람 고! 영화를 관람하러 가는 길에 마리오코스튬 관람객들이 계속 보였다. 아차. 마리오 모자나 티셔츠라도 입고 관람했어야 찐 추억이 되는 것이였다.. 마리오를 관람하러 간다면 꼭 팬심을 뿜뿜 내고 가서 추억을 만드는 것을 추천. 🍄👍 2023년 첫 10억불 돌파 영화로 점쳐지는 슈퍼마리오. 크리스프랫 마리오, 안야 조이테일러의..

[미국 브랜드] 세련된 백화점_노드스트롬. NORDSTROM.

NORDSTROM. IT'S LIT! 살면서 어디선가 접해봤던 미국 백화점 이름은 Macys, Bloomingdale's였다. 그래서 오스틴에서 살게 되었을 때도 제일 먼저 찾아간 백화점은 메이시스였는데.. 상상과 다르게 우리나라 어느 동네 백화점 같은 구성에 미국 백화점은 참 푸리 하네~ 생각했다. 아마 오스틴 메이시스는 주요 매장이 아니기 때문에 소박하게 꾸며 놓을 것 같다. 그래도 미국 백화점인지라 명품브랜드부터 소비재까지 골고루 다 있는 스웩. 그렇게 오스틴 내 백화점에 대한 기대를 접고 있던 중 우연히 "노드스트롬, NORDSTROM"이라는 백화점을 알게 되었다. 아마 그전에 몇 번 들었을 텐데 생소한 이름이라 흘려듣다가, 달라스 키자니아에 놀러 갔다가 근처 노드스트롬 백화점을 이용할 기회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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