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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초음파 2

임신 20~32주, 미국산부인과 주차별 진료,셀프만삭사진,입체초음파

임신 4개월 차가 지나고 입덧이 나아지면서 본격적으로 잘 먹고 잘 돌아다니기 시작했다.임신 중기는 임산부가 배가 적당히 나오고 입맛도 돌아와서 활동하기 가장 좋은 시기인 것 같다.담당의사가 적당한 활동과 여행이 괜찮다고 얘기해 준다면, 양껏 마지막(?) 자유시간을 즐기는 게 좋은 황금 시간.미국 산부인과 주차별 진료 내역오스틴에서 가장 많이 가는 듯한 큰 산부인과로 갔더니 예약도 진료도 체계적이었다. 미리 진료 예정내역을 알려줘서 마음의 준비를 하기도 좋았다. OB Appointment Schedule 임신초기 ~ 28주 : 4주에 한번 내원28주 ~ 36주 : 2주에 한번 내원36주 ~ : 매주 내원8주 : 임신 확인골반 초음파, 예정일 설정새 OB 패킷 제공, 안전한 약 복용 및 식단 안내10주 : ..

미국에서 임신 초기-중기 일상,입덧,병원진료,먹방

임신 확인 ~ 8주 임테기.아기집확인.입덧시작미국 생활 3년 차에 들어선 어느 토요일 아침. 평소와 다른 기분이 들어 임신테스트기를 써 보았고 결과는.. 꽤나 선명한 두 줄! 함께 집에 있던 우리 7살 아들에게 결과를 보여줬고, 엄마 코로나 걸렸냐고 걱정해 주었다. ^^; 코로나가 아니라 엄마 몸에 아가가 들어왔다는 표시라고 알려주었더니 눈이 동그래졌다. 출근한 남편에게 카톡으로 사진을 보냈더니 역시 얼떨떨하지만 기뻐했다.마트 꽃다발을 한 아름 안고 퇴근한 남편. 온통 얼떨떨한 날. 두 남자의 얼떨떨하지만 기쁨의 표시는 오랜만에 우리 가족을 설레게 하였다. 내 마음도 작지만 커다란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쁨으로 가득 찼다. 가장 먼저 구글에 주변 한국인 산부인과의사를 찾아보았다. 다행히 집에서 20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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