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초등학교 수학이 쉽다고 하지만 영어로 수학문제를 푸는 건 아이와 엄마에게 모두 익숙하지 않은 일이다. 아이가 피라미드를 얘기할 때 Diagonal 이란 용어를 사용해서, 어... 어.. 어디서 들어봤지 하다가 옆에 남편이 대각선이라고 친절(!)하게 알려주었다. 어제는 좌표를 가르치다가 영어로 뭐지...혼자 생각하다 넘어가버렸다. Coordinate..였구나. 수학과를 나오지 않은 이상, 한국 엄마가 미국에서 익숙하지 않은 수학용어를 영어로 알고 있기 어려울 것이다..(맞겠지??) 아마존에서 Math Poster를 검색하면 학년 수준에 맞게 다양하게 나오니, 한눈에 보고 싶으면 포스터를 붙여놓는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한글이 같이 써있는게 아니라서 나 같이 게으른 엄마들은 보기 어렵다. ChatG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