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c-ee's 미국에서 가장 귀여운 비버 휴게소 ** 오스틴에서 다른 도시를 가다보면 고속도로에서 왠 귀여운 다람쥐 같은 간판을 마주치게 된다. 처음 지나갈 땐 무슨 마트인가 했는데, 집에 놀러온 손님이 주신 견과류가 너무 맛있어서 어디서 사셨냐고 물어봤더니 버키스거라고 하셨다. 버키스? 다람쥐가 아니라 비버모양의 미국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사온 견과류였다. 그래서 우리도 다음에 여행갈 때 꼭 비버휴게소를 들리겠다 다짐하고 마침내 들려보았다. 주유소의 기본 중의 기본인 연료 충전. 버키스의 기름값은 시중 기름보다 약간 더 저렴한 것 같았다. 넓디 넓은 충전소 중에는 테슬라 충전기도 있다하니, 전기차들도 이용하기 편한 버키스 주유소. 매장 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귀여운 비버 마스코트 관련 굿즈들이 쏟아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