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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늘 무언가에 쉼표를 찍고 싶을때.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병을 앞에 두고 생각 할 수 없을때.
라떼 앞에 선다.
휘엉청 말간 달 아래에 가장 귀한 그릇안에 물을 담아 빌듯
라떼 한잔을 앞에 두고 마음을 내려놓고 듣는다.
집 안에서 뿌옇던 머릿속이
물 한잔 떠놓고 카페에서, 공원에서, 길거리에서
바람을 쐬면 머릿속 먼지들이 흘려나간다.
그때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닫힌 머릿속을 풀어주는 건
너와 나의 독대이다.
Sip and Relax then,
Confront.
![](https://blog.kakaocdn.net/dn/dWbMBs/btsy8psFQgG/JoVOTGRHsv35kgEhOQlb1K/im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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