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미국에 처음 왔을 때 가게 되는 병원은 주로 Pediatric Clinic 이라고 불리는 소아과이다. 예방접종이나 감기 등, 아이있는 집이 한국에서 가장 자주 가는 병원이기도 하다. 동네에서 자주 보이는 병원은 응급센터인 ER, 치과 Dental Clinic 인 것 같다. 어린이 치과는 Pediatric Dental 이라고 따로 있기도 하다. 지역 마다 있는 Reginal Clinic이 공공병원 느낌이 나긴 하지만 결코 가벼운 금액이 아니고, 우리나라 가정의료원 느낌이 나는 Urgent Care 가 가장 1차 병원 이지만 역시 치료에 비해 가격은... 높은 가격으로 악명 높은 미국 병원. 보험 없는 상태에서는 거의 가기 어려운 것 같고, 예약 잡기도 어려우니 미국인들은 되도록 상비약으로 먼저 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