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Diary : 미국 생활 일기/미국 생활영어 공부

[미국 생활영어] 병원에서 자주 쓰이는 용어 (병원종류,병명,약 이름), 미국 병원 경험

jenkang 2024. 10. 4.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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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미국에 처음 왔을 때 가게 되는 병원은 주로 Pediatric Clinic 이라고 불리는 소아과이다.
예방접종이나 감기 등, 아이있는 집이 한국에서 가장 자주 가는 병원이기도 하다.
 
동네에서 자주 보이는 병원은 응급센터인 ER, 치과 Dental Clinic 인 것 같다. 어린이 치과는 Pediatric Dental 이라고 따로 써이기도 하다. 
 
지역 마다 있는 Reginal Clinic이 공공병원 느낌이 나긴 하지만 결코 가벼운 금액이 아니고, 우리나라 가정의료원 느낌이 나는 Urgent Care 가 가장 1차 병원 이지만 역시 치료에 비해 가격은...

높은 가격으로 악명 높은 미국 병원. 보험 없는 상태에서는 거의 가기 어려운 것 같고, 예약 잡기도 어려우니 미국인들은 되도록 상비약으로 먼저 진통을 처리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는 반나절이면 끝나는데..!)

이러다 보니 미국 약들은 효과나 강도가 높은 편이고 월마트나 월그린 등에서 우리나라 처방약 수준의 약들을 쉽게 살 수 있는 편이다.


[ 병원 이름 ]
 
Emergency Room (ER)  - 응급실
General Hospital (GH)  - 종합병원
Urgent Care Center (UCC)  - 응급 진료 센터
Pediatric Clinic (PC)  - 소아과 클리닉
Obstetrics and Gynecology (OB/GYN)  - 산부인과
Dermatology Clinic (DC)  - 피부과 클리닉
Dentistry (D)  - 치과
Traditional Korean Medicine Clinic (TKMC)  - 한의원
Ophthalmology Clinic (OC)  - 안과
Otolaryngology Clinic (ENT)  - 이비인후과
Surgical Center (SC)  - 외과 센터
Rehabilitation Hospital (RH)  - 재활병원
Nursing Home (NH)  - 요양원
Psychiatric Hospital (PH)  - 정신병원
Women's Health Center (WHC)  - 여성 건강 센터
Gastroenterology Clinic (GC)  - 위장병학 클리닉
Cardiology Clinic (CC)  - 심장병학 클리닉
Orthopedic Clinic (OC)  - 정형외과 클리닉
Neurology Clinic (NC)  - 신경학 클리닉
 

병원에 가면 증상이 어떠한지 의사에게 설명을 해야 하는데 간단한 현상도 막힐때가 많다. 아이가 콧물을 흘리면 He has a runny nose, 열이 있으면 Fever, 배가 아프면 Stomach 라고만 해도 잘 알아주기는 한다 ..^^!

[ 병명/증상 용어 ]

Runny Nose (콧물)
Nausea (메스꺼움) – 구역질, 속이 울렁거릴 때
Dizzy (어지러움) – 어지럽거나 균형을 잃는 느낌
Fever (열) – 열이 날 때
Chills (오한) – 추운 느낌이나 몸이 떨릴 때
Shortness of Breath (호흡 곤란) – 숨쉬기 어려울 때
Cough (기침) – 기침이 날 때
Fatigue (피로) – 피곤하거나 지칠 때
Swelling (부기) – 몸이 붓는 경우
Headache (두통) – 머리가 아플 때
Numbness (저림) – 감각이 없거나 저릴 때
Tingling (따끔거림) – 신경이 자극되어 따끔거리는 느낌Burning Sensation (타는 듯한 통증) – 피부나 속에서 타는 듯한 느낌
Itching (가려움) – 가려울 때
Bleeding (출혈) – 피가 나는 경우
Diarrhea (설사) – 배탈이나 설사를 할 때
Vomiting (구토) – 토할 때
Stiffness (뻣뻣함) – 관절이나 근육이 뻣뻣할 때
Cramping (경련) – 근육 경련이나 복통을 느낄 때
Dental Pain (치통) – 치아나 잇몸이 아플 때


예전에 아이가 갑자기 토를 많이 해서 기력이 없을때 응급실에 간적이 있다. 그때 IV를 놔준다 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수액맞는 용어로 자주 쓰이는 것 같다. 혈압, 심박수 체크 등은 어느 병원에 가도 진료 전에 하는 경우가 많아서 BP, HR 약어가 자주 들린다.


[ 병원 용어 ]

ICU (Intensive Care Unit) – 중환자실
IV (Intravenous) – 정맥주사
BP (Blood Pressure) – 혈압
HR (Heart Rate) – 심박수
EKG (Electrocardiogram) – 심전도 검사
CBC (Complete Blood Count) – 전혈구검사
CT (Computed Tomography) – 컴퓨터 단층촬영 (CT 스캔)
MRI (Magnetic Resonance Imaging) – 자기공명영상
X-ray – 엑스레이
NPO (Nil Per Os) – 금식 (입으로 아무것도 섭취하지 않음)
PRN (Pro Re Nata) – 필요할 때마다
Stat – 즉시
Code Blue – 심폐소생술이 필요함을 알리는 응급 신호
Vitals (Vital Signs) – 생명 징후 (혈압, 심박수, 체온, 호흡수 등)
Discharge – 퇴원
Admit – 입원
Triage – 환자 분류 (응급도에 따라 치료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
Anesthesia – 마취
Consult – 상담, 자문의뢰
OR (Operating Room) – 수술실



워크인으로 가도 순식간에 끝나고 몇천원이 청구 되는 우리나라 병원이 가장 그리운 미국생활. 미국 사람들은 다들 병원 안가려고 그렇게 동네를 뛰어다니나..!

안쓰게 되면 가장 좋게지만 알고 있어야 당황되지 않는 미국 병원 용어. 하지만 제스처로 많은게 통한다는 건 안 비밀..! 모두모두 건강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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