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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처음 미국에 올 때 뭐가 있을지 몰라 최대한 많이 사가곤 했다. 그리곤 미국 주요지역에는 Hmart 라는 한인마트가 있어서 웬만한 한국 물건은 다 있구나 안심하게 된다.
그런데 어느순간 H마트 가는 것도 일이 되고, 더 간편하게 한국물건을 살 수 없을 까 생각이 들 때. 우리의 미국 쿠팡 "Amazon"을 켜고 검색 해보자. 생각보다 많은 한국 물건들이 품드는 비용을 고려하면 괜찮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심지어 한글로 검색해도 잘 나온다.
먹을거만 오나. 우리의 K뷰티도 배달된다.
당연히 KPOP 앨범도 입점되어 있다.
콤부차, 미역, 오설록, 담터, 라면, 햇반, 간장, 고추장, 떡볶이, 과자. 올리브영에 온 것 같은 한국 화장품과 자랑스러운 케이팝 가수 앨범, 한국 책 등등. 왠만한 한국 물건들이 다 있는 아마존.
미국의 로켓배송인 아마존 프라임을 이용하면 다음날 배송오는 제품들도 많아서, 한인마트와 가격차이가 크지 않거나 더 저렴한 제품들은 편리하게 쓰고 있다.
지난 번엔 미국마트에서 무, 배추, 생강, 마늘 등을 사고 아마존에서 고춧가루와 젓갈을 구매해서 김장을 했다. 점점 현지마트와 아마존 조합을 통해 하는 한국 요리가 늘고 있다.
환율은 여전히 눈물나지만, 이렇게라도 한국 제품을 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게 다행이다. 귀차니즘과 눈치로 점철되는 미국 생활 적응기.. 🇺🇸 아마존에 한국제품들이 점점 더 늘어나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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