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텍사스 오스틴의 어느 일요일.
아이에게 계속 가자고 했던 동물원을 가기로 한 날.
오스틴 동물원에 갈까 하다가 조금 더 규모가 커 보이고 한가할 것 같은 WACO에 있는 Cameron Park Zoo로 출발했다.
Heading to Cameron Park Zoo in one shiny Sunny day in Oct.

오스틴에서 북쪽으로 1시간 좀 넘게 달리면 있는 WACO라는 도시는 인구 14만명의 작은 도시이지만
Baylor University도 있고 이런 규모있는 동물원도 있고 닥터페퍼뮤지엄, 맘모스유적지 등이 있는 작지만 볼거리가 풍부한 도시였다. 나중에 날잡고 다른 뮤지엄 구경도 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I first knew about Waco city where is located in Nothern Austin ; it only took over 1 hour to get there and many places to visit. I would like to visit Dr.Pepper museum and Mommoth monument too next time.



CAMERON PARK ZOO
TIME : Mon ~ Sat 9 am - 5 pm / Sun. 11am - 5 pm
FEE : Adults(13+) – $14.00; Children 3-12 yrs – $10.00
Sr. Citizens (60+) – $12.00; Children 2 yrs old and under – Free
연간 회원권이 있었지만 동네 주민이 아니고서는 자주 올 것 같지 않아서 일일 입장권을 끊고 입장했다.
어른 2 + 만5살 어린이 한명 = 38달러! 환율 감안하면 5만원의 입장권이지만.. 쾌적하겠거니 생각하고 입장했다.(한국에서 가던 서울대공원 입장권을 생각하면 절대 갈 수 없지만 미국에 왔으니 미국 법에 맞춰서.. ^^..)

입구에 있는 맵을 보니 생각보다 작은 느낌이였다. 그리고 걷는 동안 남편이랑 계속 한 이야기는
화담숲에 동물원이 있는 느낌.
드넓지 않은 공간에 동물들 각각의 공간은 충분히 넓고 쾌적하면서 방문객들 동선은 최소화되어 있었다.
마침 날씨도 가을 날씨에 나무들도 가을에 익숙해지고 있는 모양새여서 더더욱 화담숲이 떠올랐다.. (언제쯤 한국이 어느 곳과 비교 안하고 지낼까.. 그런 날은 오지 않겠지요..)
This Zoo reminds me "Hwadam Fores" in South Korea, in Gwang-ju, Geyong-gi, where we visted several time with our son and family to enjoy seasonal nature. There was not big but enough to take pleasure for everything.


















카메론 동물원에서 가장 인상적이였던 곳은 가장 초원같이 조성해 놓은 사바나 존이였다.
Sabana zone was the most impressive area in this Zoo to me.











중간 쯤 돌았을 때 플레이 존이 있었다.
미국 영화에서 보던 나무 위 오두막집 같은 느낌의 슬라이드도 있어서 아이와 잠시 시간을 보내었다.(더워서 윗옷 벗어던지고 놀기)
"Cabin in the Wood" was the symbol of America to me always, so this play zone was so adorable than any playground.







동물원 크기가 작아서 매점은 몇 군데 없었지만, (사바나 옆 트리탑카페의 음식+음료 매점 / 플레이 존 옆에 코나 아이스 한 곳?) 가격대는 일반 매장, 편의점 가격 정도 하여 부담없이 핑거푸드를 먹을 수 있었다.
벤치나 쉴 곳도 군데 군데 많아서, 특히 사바나 옆 트립탑카페 앞 쉼터는 가져온 도시락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존이있다.
작지만 있을 동물 다 있고 동선이 아주 편한 WACO의 Cameron Park Zoo.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가는 곳으로 추추천.(화담ZOO)
다시 보자 WACO!!
You can bring lunch boxes, there is a picnic zone next to the Sabana area, which was in front of the Tree Top cafe. I had a delightful time with my 5 years old boy since the Zoo was not too big but plenty of animals were in there with a pleasant environment to live. If you expect a more exciting or feeding experience, there would be not that place, but there could be the most peaceful and fair Zoo to watch animals with relaxed time with your people. Happy to watch them in one awesome Autumn weather.
https://goo.gl/maps/8txQPg92MAGAdJwr7
캐머런 파크 동물원 · 1701 N 4th St, Waco, TX 76707 미국
★★★★★ · 동물원
www.google.com
jen kang in Aus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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