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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 6

[보스턴 여행] 미국의 지성과 역사, 보스턴티파티/하바드/MIT

Massachusetts, Boston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고풍스러운 도시.보스턴은 하바드, MIT, 보스턴 등 미국의 대표 명문 대학들이 모여있는 대학도시 이다. 또한 미국 독립전쟁의 불씨를 일으킨 보스턴 티파티의 역사가 살아있는 유서 깊은 도시이기도 하다. 뉴욕에서 차로 4시간 반, 비행기로 1시간 반 정도 걸리는 보스턴. 우리가족은 여행의 피로와 시간을 아끼기 위해 비행기로 이동했고, 보스턴 공항에서 호텔까지 시내이동 무료버스를 이용해서 도착할 수 있었다. 버스 밖으로 보이는 차분한 도시 풍경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였다. 보스턴 다운타운에 위치한 뉴버리스트리트. 붉은색 브릭건물 안의 카페, 레스토랑, 부티크 등이 조화롭게 이어져 있었다. 쿠키 맛집이라는 Levine 카페에서 커피와 청크초코칩 쿠키..

Solution, Solutions? 단수/복수 사용 헷갈리는 단어들.

Solution은 단수인데, Solutions는 복수이다. 나 같은 경우는 Solution 처럼 개념 명사가 복수로 쓰이는 경우가 있나? 가 매번 헷갈리는데, 개념도 복수가 될 수 있다. 단수, 복수 사용이 헷갈리는 단어들을 정리해 보았다.  단수형 : 하나의 개체나 개념을 지칭복수형 : 여러 개체나 개념을 지칭할 때 사용. 1. Solution단수형 (solution): "This solution is effective."하나의 해결책을 말할 때 사용됩니다. 이 문장은 특정한 해결책이 효과적이라고 말하는 예시입니다.복수형 (solutions): "There are many solutions to this problem."여러 가지 해결책을 말할 때 사용됩니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미국도 학원을 보내나요? 미국 방과 후 활동과 비용.

미국도 학원을 보내나요?미국 대학 입학과 연계되는 방과 후 활동. 미국 대학 입학에서는 예체능 활동이 필수는 아니지만 지원자의 전반적인 특성과 관심사를 중시하기 때문에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예체능 활동은 지원자의 열정, 협업 능력, 리더십을 보여주는 좋은 방법이며, 특히 스포츠팀 주장이나 예술 대회 수상 경력은 입학사정관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고 한다.봉사활동, 클럽 활동, 인턴십, 연구 프로젝트 등 다른 활동들도 매력적인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데, 특히 체육 특기생이나 예술 전공 지원자의 경우, 예체능 경험과 포트폴리오가 핵심적이지만, 일반적인 입학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강점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아이의 나이와 관심사에 맞는 방과 후 활동.미국 초등학교는 저학년부터..

영어 관사 (A/THE/무관사) 구분하기

영어에서 관사(Articles)는 명사 앞에 위치하여 해당 명사가 특정한 것인지, 일반적인 것인지, 또는 수량이 제한되지 않은 것인지를 나타내는 중요한 문법 요소이다.관사는 크게 정관사(The), 부정관사(A/An), 그리고 무관사(Zero Article)로 나뉜다. 1. 정관사(The)특정하거나 이미 언급된 명사를 가리킬 때 사용.단수, 복수, 셀 수 있는 명사, 셀 수 없는 명사 모두에 사용 가능.예시 문장 :The sun rises in the east.I saw a dog. The dog was barking.The book on the table is mine.The stars are shining brightly tonight.The river flows through the city.She ..

나이아가라, 캐나다 토론토 가족여행

Falling the Enchanted Fall나이아가라, 캐나다 토론토 가족여행오스틴에서 세시간 정도 걸려 캐나다 토론토 공항에 도착했다. 처음 가는 캐나다지만 같은 대륙에서 넘어가니 매우 가깝게 느껴져서 편안했던 여행.나이아가라를 가기 위해 근처 대도시인 토론토를 많이들 거친다. 토론토는 캐나다 인구수 1위 도시로 광역권을 포함하면 약 670만명이 거주하는 대도시이다. 다양한 인종들이 어울려 사는 토론토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세인트 로렌스 마켓. 세계적으로 유명한 로컬 마켓인데 싱싱한 해산물, 음식들과 여행객들의 구미를 당기는 로컬 식당들로 활기가 넘쳤다. 캐나다 하면 떠오르는 드라마인 김씨네 편의점. 뒤로 갈수록 제작진의 입김이 강해져서 스토리가 산으로 갔다지만 첫 시즌을 재미있게 봤기에, 그냥 ..

[미국 여행] 10년 만에 다시 간, 뉴욕 뉴욕 🗽

New york, New york세계에서 도시 이름에 이렇게 많은 이미지가 생각나는 도시는 손에 꼽을 것 같다. 어떤 이들에겐 노랫말이, 어떤 이들에겐 랜드마크가, 또 어떤 이들에겐 희망이 떠오르는 세계 도시 뉴욕. 10년 전 신혼여행 때 칸쿤 가기 전에 잠깐 들렸던게 전부였던 뉴욕. 2014년 겨울의 뉴욕과 2024년 가을의 뉴욕은 상황도, 도시도 많이 변한 느낌이였다. 더 긍정적인 쪽으로.포인트를 열심히 모았더니 신혼여행 때 보다 좋은 숙소에서 지낼 수 있었다. 미국에 지내면서 뉴욕에 놀러오는 건, 한국에서 시차 극복하며 왔던 기억 보다 너무나 편한 일이였다..아이가 가장 기대하는 뉴욕의 상징 자유의여신상을 보러 아침 일찍 배가 출발 하는 Battery Park로 나섰다. 숙소 근처라 신나게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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