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한국. 낮밤이 바뀐 사이에서.Listen and Connect. 미국에 오니 자연스레 운전할 시간이 많아졌다.가까운 월마트는 오분거리지만 한인마트나 샘스클럽, 트레이더 조 등 주요 마트는 이삼십분 거리에 있다보니 하루에 한시간 이상씩 운전하는 일이 많아졌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자동차가 제2의 공간이 되었고. 그만큼 무언가를 들을 시간이 많아졌다.10분. 20분. 30분.5 마일. 10마일. 15마일. 거리에 맞게 듣는 사운드도 가지 각색이 되어간다. 1. Connect Lively : Radio 처음에는 영어공부를 하겠다고 오스틴 90.5 KUT 지역 뉴스라디오만 주구장창 틀다가 이내 지겨워지면 FM 98.9 KUTX 지역 음악방송을 틀다가. 그것도 지겨워지면 멜론팝송을 틀었다. 기필코 영어만 ..